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맨 위 왼쪽 사진)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김태형·〃 〃 오른쪽 사진)의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23일 한 해외 누리꾼은 트위터에 “독점 미공개 사진. 블랙핑크 제니와 BTS 뷔는 단지 친구 사이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헤어·메이크업 샵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스태프에게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뷔와 왼쪽 벽 한 켠에서 해당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남기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또 사진 속 뷔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촬영에 화답했다.
특히 해당 게시글을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사진 속 여성이 제니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여성이 소장한 카디건, 목걸이, 휴대전화 케이스 등이 제니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노출시킨 제품이라고 의견을 보탰다.
나아가 사진 속 뷔의 의상은 지난 6월24일 프랑스 파리 출국 전·후 날로 추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의 출처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이 유출됐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는 지드래곤과의 결별설 이후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와의 열애설도 대두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각종 소셜네트워크(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뷔의 제주도 목격 사진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오늘 제보 온 핫한 사진“이라며 “닮은 꼴일지도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찍힌 두명의 탑 아이돌, 특히 여성 아이돌은 최근 있었던 열애설 남자 OG 아이돌 멤버와 결별설 돌아서 더 팬들이 믿는 느낌. 일단 팩트 체크 안 되어서 이름은 다 가렸어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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