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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남편 도경완, 나이 많은 유부남인 줄…데이트 비용은 내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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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7 09:37:06 수정 : 2021-11-17 09:37:05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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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멤버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만난 장윤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며 도경완과 사귀기 전, 도경완과 통화할 때 그가 종종 책을 읽어줬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너무 애쓰길래 그 즈음에 유부남이 아니란 걸 알았다”며 “처음엔 유부남에 나이도 많은 줄 알았다. 너무 제게 팬심을 보여서 나이가 좀 있는 오빠인가 싶었다. 목소리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이 장윤정에게 “연하남이 초반 데이트 비용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고 묻자 장윤정은 “굳이 그럴 필요 없다. 있는 척 하는 게 더 별로”라며 잘라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왜 (데이트 비용을) 낸 거야? 경완이가 돈 없는 거 알았어?”라며 짓궂게 묻자 장윤정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일을 했고 워낙 돈을 많이 번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어디 가서 밥 사달라는 말을 한 적 없다. 내가 내는 게 편하다. 얻어먹으면 또 만나야 하지 않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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