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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합격’ 서경석 “공인중개사 준비 한 달 만에 후회…새벽 공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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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09 15:40:59 수정 : 2020-11-09 2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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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경석(48·사진)이 공인중개사 시험 1차 합격으로 축하를 받았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서경석 TV’에서는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가채점에서 합격 커트라인을 넘긴 이후 그가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한 종합교육기업에서 축하를 보냈다.

 

해당 기업의 본부장은 “(시험 응시를) 권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해주셨고 결과도 너무 좋지 않았냐”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이에 서경석은 “솔직히 이제야 얘기하지만 시험공부 후 한 달 만에 후회했다”며 “응시자분들이 고교생처럼 공부해도 힘들다고 하는 게 이해가 가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시험 한 달 남겨놓고 밤 11시에 퇴근해서 새벽 3시까지 공부했다”며 “아침 라디오가 있어서 일찍 일어났다. 그러다 보니 음식도 잘못 먹었지만 신경성으로 인해 장염에 걸린 것 같다”고 돌아봤다. 

 

 

서경석은 앞서 지난 6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시간이 많아지고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되다 보니, 책도 보고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하다가 공인중개사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서경석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에 지난달 31일 치른 공인중개사 시험지 가채점 과정을 공개, 1차 합격이 유력한 것으로 전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서경석 유튜브 채널, 서경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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