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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조지나, 가족과 화목한 한때 공유…"내 인생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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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06 09:15:01 수정 : 2020-10-06 0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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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스페인 출신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왼쪽에서 두 번째)가 2천100만명의 팔로워 앞에서 화목한 가족의 한때를 공유했다.

 

지난 5일(한국시간) 오후 조지나는 인스타그램에 “제 인생 최고의 선물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지나를 비롯해 호날두와 그의 자녀들이 보인다.

 

특히 다른 평범한 가족들처럼 다과를 식탁에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가족 간의 유대감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조지나의 이 게시물은 128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으며, 팬들은 “아름답고 축복받은 가정이다”, “최고의 가족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냈다.

 

조지나와 호날두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소재 구찌 매장에서 일하는 조지나의 모습을 본 호날두가 한눈에 반해 두 사람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당시 호날두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었다.

 

2016년부터 사귀기 시작했음을 알린 두 사람은 2017년 딸 알라나를 얻었다.

 

조지나는 현재 호날두가 대리모들을 통해 얻은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에바(딸)·마테오(아들) 혼성 쌍둥이의 어머니까지 자처하며 함께 살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에A의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열린 AS 로마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44분, 후반 24분 득점을 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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