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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사진 오른쪽)와 정국. |
뷔와 정국은 데뷔 때부터 꽃미남 비주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성인이 된 지금 정국은 '가장 섹시한 남자'로, 뷔는 '세계 미남 1위'로 각각 해외언론에 의해 선정되는 등 최고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둘은 평상시에도 방탄소년단 자체 제작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에서 비글미를 자랑하며 서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날 공연에서도 두 사람은 ‘소 왓’ 무대에서 정국의 망치춤을 같이 추고 전광판을 향해 아미를 향한 하트를 같이 만들고, 무대에서 서로 장난스럽게 웃는 모습 등을 보이며 일본 아미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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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정국이 뷔 팬을 가리키며 뷔에게 알려주고 있는 모습. |
한편 두 사람을 응원하는 팬사이트 ‘ByMySide_KookV’에서 최근 'World Food Programme'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정국과 뷔 이름으로 기부를 한 따뜻한 소식도 전해져 팬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10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팬들은 정국과 뷔에 대해 “닮은듯 다르고, 다른듯 닮았다” “둘다 너무 잘생겼다” “나의 행복버튼들” “한 그룹안에 이런 비주얼이 둘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멤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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