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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술소 출입 연예병사, 예상 처벌 수위는?

입력 : 2013-06-27 08:42:54 수정 : 2013-06-27 08: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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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들의 충격적인 밤 문화 행태가 방송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국방부가 해당 병사들에 대한 조사와 처벌 논의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26일 “현재 문제가 된 연예병사들(세븐, 상추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모든 가능성을 열고 확인 중이며, 성매매 행위가 사실로 드러나면 그에 부합하는 사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이탈과 음주, 유흥업소 출입 등을 한 병사들에게 내려질 수 있는 징계의 종류는 근신(15일 이내), 휴가 제한(1회 5일 이내), 영창(15일 이내) 등이 있다. 최고 징계는 계급이 한 단계 내려가는 ‘강등’이다.

앞서 25일 밤 방송된 SBS ‘현장21’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에서는 톱스타 출신의 연예병사 몇 명이 술을 마시고 유흥업소와 안마시술소를 배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군인 신분에도 길거리에서 아무 제약 없이 휴대전화를 사용해 더욱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대해 국방홍보원 측은 “어깨 통증 및 무릎 부상으로 인한 치료 목적으로 (안마시술소에) 간 것”이라고 해명해 더욱 논란을 키웠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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