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그라비아 모델 최은정(18)이 "10대는 벗기 가장 예쁜 나이"라고 파격발언을 해 파장이 예상된다.
최은정은 3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2에서 시민토론단 중 한 사람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0대 아이돌의 섹시코드를 둘러싼 논란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은 미성숙한 소녀에게 정서적 동경이나 성적 집착을 가지는 현상인 '롤리타 신드롬'까지 생겨나는 현 세태가 지향하는 바는 무엇이고 금기는 없어졌는지에 대한 논쟁이 펼쳐졌다.
최은정은 토론에 참여해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고 강조하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돌 섹시코드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 싶다"고 어린 아이돌을 옹호했다.
그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착한글래머 3기 화보모델로 발탁된 것을 두고 논란의 대상이 됐으며 얼마 전에는 "나이든 여자들의 비키니는 역겹다"는 발언으로도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최은정은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착한글래머 라이브'에서 "요즘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많이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며 "몸매가 좋고 나쁜 것을 떠나 나이 어린 모델들의 비키니보다 섹시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혀 비난의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최은정은 이번 10대 노출 발언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섹시코드, 금기는 없는가' 외에도 '왜 섹시코드인가', '10대 아이돌이 잃어가고 있는 것"에 대한 토론과 10대 아이돌의 인격이나 처우문제를 짚어본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3일 밤 12시 방송된다.
/ 세계닷컴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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