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황사가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관측됐다. 예상치보다 농도가 높지 않지만 8일까지는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지난 3일과 4일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황사가 발원됐고, 저기압을 따라 남동진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다고 6일 밝혔다.뿌옇게 변한 하늘 올 들어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