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이펙스 위시(위 사진) 측이 거짓 열애설을 유포한 누리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위와 관련한 공지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이날 오전 2시 28분께 한 누리꾼이 위펙스 멤버 위시와 관련한 허위 내용을 게시했다”며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의 여성은 위시의 친누나”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사는 이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백한 허위의 내용임은 물론 멤버 가족을 이용한 악의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일체의 선처 없이 엄정하게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추후 법적인 진행 경과 및 결과 역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위시가 다른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가 팬들을 속이고 연애 중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 글이 올라온 지 4시간 만에 공지글을 게재하며 재빠르게 대처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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