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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런, 반도체 공정 기술 활용한 나노입자 제조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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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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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반도체 기술 활용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조 가능
NanoKrashoTTM (나노 크라샷) OPTI(옵티)

주식회사 케이런이 반도체 공정 기술을 활용한 나노입자 제조 시스템 및 카트리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연구용 유전자 전달 나노 입자 제형 시스템 ‘NanoKrashoTTM (나노 크라샷) OPTI (옵티)’는 이미 mRNA 백신용 지질나노입자, 유전자 전달 엑소좀, 항암제 전달 리포좀 개발자들이 활용해 나노 입자의 품질 성과를 확보했다. 특히 코로나 백신에 적용된 지질 나노 입자를 초기 경험자들도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몇 분 안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시스템은 기계 공학을 적용한 정밀 유체제어 시스템과 이온화 지질 물질을 혼합하는 미세유체 카트리지를 결합해 지질나노입자(LNP)의 정밀한 제조가 가능하다. 지질 나노 입자의 초기 개발단계에서부터 적용이 가능하도록 소량으로 임상과 관련한 매개변수 및 프로세스의 모델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첨단 공정기술로 반복 제조 시 사용자로 인한 오류를 최소할 수 있어 반복적 결과의 재생이 용이하다. 이외에도 나노입자의 생성 시 유량, 속도 및 비율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입자크기, 분포도, 함유율 등 필수적인 품질 속성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나노입자 제조 시스템과 케이런 한청수대표이사(우), 임근형 과장(좌) : 생체재료학회

업체 측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에 적용된 나노 입자 기술로 인해 난치병, 유전병 및 새로운 전염병 치료가 가능해졌다. 체내 전달력이 높아져 효능이 개선되고, 낮은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연구자와 기업들이 RNA, DNA, 단백질 전달에 기존에 면역 문제가 있는 바이러스 전달체를 대신하여 나노 입자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국내에서 새로운 유전자를 개발해도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유전자 전달 나노 입자 제조 기술로 인해 높은 비용과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케이런은 대한민국 첨단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나노 입자 제조 솔루션을 국내 RNA 백신 연구자와 유전자 치료 기업에 제공하고, 시스템 구매가 어려운 스타트업과 대학, 연구소 등에 대여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크리닝 목적의 소량 나노 입자의 제조를 쉽게 할 수 있는 키트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런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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