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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탁 등에 휴대폰 숨긴 남고생, 여교사 신체 몰래 촬영… 경찰 수사

입력 : 2022-09-20 15:22:29 수정 : 2022-09-21 17: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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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고교에서 학생이 여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 소재 한 사립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A학생이 휴대전화로 여교사의 신체 일부를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학생은 교실 내 교탁 등지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숨겨 놓고 신체 일부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학생을 상대로 무단 촬영 여부 등을 두루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학교 측은 지난 15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학생을 이같은 중대한 사유로 퇴학 처분을 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다만 A학생은 퇴학이 부당하다고 판단할 경우 교육청에 재심청구 기간 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교사들이 상담과 심리치료를 요청하면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교권 침해 등으로 교사들이 원할 경우 특별휴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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