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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940명 '2000명대 육박'…연휴 후 증가 지속

입력 : 2021-10-14 09:38:06 수정 : 2021-10-14 09: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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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의료진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40명으로 집계돼 다시 2000명대에 육박했다.

 

평일 검사량 회복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3일 연속 증가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940명 증가한 33만7679명이다. 4차 유행은 7월7일부터 100일째 네 자릿수 규모로 이어졌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2~13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2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618명, 누적 치명률은 0.7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74명 증가한 3만1342명, 치료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653명 증가한 30만371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371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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