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소식 전한 박세리 “건강하게 일상 복귀…곧 찾아뵐 것”

전 골프선수 박세리(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된 근황을 전했다.

박세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모든 분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 4월21일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함께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서 함께 출연했다. 이후 손준호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박세리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박세리는 “매일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그리고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향해 “사랑하는 팬분들 보고 싶습니다~빠른 시일 내에 건강하게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세리는 E채널 예능 ‘노는 언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