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우리의 일상은 많은 부분이 달라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기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외부에서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조심스레 여가를 즐기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인내하고 노력하면 우리는 건강한 일상으로 곧 다시 돌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의 '희망찬 동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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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동행 - 오정엽 [2020 세계 드론·VR 영상&사진 공모전 드론 영상 부문 본선 진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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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12 02:00:00 수정 : 2020-12-22 18: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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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우주항공청과 존 리 독일 과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은 미국의 우주시대를 여는 데 가장 기여한 인물로 꼽힌다. 폰 브라운은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로켓 책임자로 일하며 1959년 아폴로 11호의 추진 기관인 ‘새턴V’를 개발해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을 가능케 했다. 그는 로켓의 아버지라 불렸지만 나치 전범이기도 했다. 스무 살에 그가 만든 ‘악마의 사자’로 불리는 V2 로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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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칼럼함께하는세상] 언제까지 미생일까? 지난 2월 우리 센터에서 간담회가 있었다. 중앙정부 공무원들이 결혼이민여성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여남은 명의 결혼이민여성이 둘러앉았다. 긴장감도 잠시 한국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법은 무엇인지 묻자 물꼬가 터지듯 말을 쏟아냈다.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아기를 입양하고 싶다는 하소연이었다. 늦은 나이에 한국으로 시집을 왔고 아기를 갖고 싶었으나 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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