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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주영훈 수중분만 현장 사진 공개…"탯줄은 첫째 딸이 잘라"

입력 : 2019-01-23 11:22:58 수정 : 2019-01-23 10: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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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미(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윤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기자분들이 연락 주셨는데 답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아가 태어나니까 쭈쭈주고 트림시키고 아가 옆에서 기저귀 갈아주고 재우며 잠들고… 새벽 내내 반복에 반복 하루 종일 바빴네요… 요렇게라도 소식 전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예정일보다 4일이 지났지만 저도~ 딸기도~ 건강하게 어제(22일) 오전 이 시간 9시43분에 출산했답니다. 집에서 가정출산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 꿈만 같은 어제의 이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추억으로…"라고 말했다.

이윤미는 "아라는 두 번째 가정출산을 함께하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주었답니다~~ 라엘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주는데… 정말 이번에도 자연출산으로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하기를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 번째 아가까지 우리 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습니다~ 다둥이맘 응원해주시고요^^ 워킹맘으로 올해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해주세요"라고 마무리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윤미가 수중분만 후 아이가 태어난 모습이다. 남편인 주영훈의 품에서 셋째를 안고 있는 이윤미와 두 딸이 함께 하는 모습이 훈훈한 가족애가 느껴진다.

한편 이윤미는 주영훈과 2006년 결혼했으며 2010년 첫 딸 아라 양과 2015년 둘째 딸 라엘 양 그리고 올해 셋째 딸을 낳았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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