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는 30일 ‘2009년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적극적 마케팅을 바탕으로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가 경제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목표는 의료관광과 같은 고부가 가치 관광상품 개발, 환율 상승을 적극 활용한 방한 관광 캠페인을 통해 이룩하겠다고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미국 ‘허벌라이프’(3만5000명)와 중국 ‘암웨이’(1만3000명) 등 대규모 단체 유치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했다. 관광공사는 또 골프여행과 신혼여행 등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는 방안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지철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해남화원 관광단지와 내장산리조트 투자예산을 상반기에 79.4% 조기 집행해 범국가적 경제 살리기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을 ‘녹색 관광’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관광공사는 4대강 유역의 자연·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비무장지대(DMZ), 순천만, 우포늪 등을 한국적 녹색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 내에 전담 조직인 녹색관광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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