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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ROTC 사관후보생 동반훈련...유격·장애물 훈련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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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08 19:00:00 수정 : 2025-08-08 16:47:45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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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육군 학생군사교육단(ROTC) 사관후보생들이 7일부터 이틀간 충북 괴산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동반 훈련을 실시했다.

 

육군이 지난 7일부터 8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한·미 ROTC 사관후보생 동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양국의 후보생들이 인공암벽 극복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육군 제공

8일 육군에 따르면, 양국 후보생들의 동반 훈련은 2011년 한국 ROTC 창설 50주년을 맞아 시작됐다.

 

한미동맹 70주년이었던 2023년부터는 연합훈련도 병행한다.

 

올해는 미 후보생 38명이 한국 ROTC 3학년 유격훈련에 동참했다.

 

이번 훈련에선 양국 후보생 한 명씩을 한 조로 편성해 유격 체조 및 유격 장애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종료 후 열린 친선 교류 행사에선 동반 훈련에 대한 소감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엄다영 청주대 후보생은 “미 후보생들과 같이 훈련받으며 그들이 한·미동맹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공고한 한·미동맹 유지에 일조하겠다”고 다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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