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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출신 호야 입대…"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입력 : 2019-02-07 14:31:59 수정 : 2019-02-07 14: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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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출신 배우 호야(사진)가 입대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호야는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호야는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리며 입대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호야는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려고 이 편지를 쓰고 있다. 이번 연휴가 끝나면 입대하게 됐다.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하는 소식에 놀랄 훌리(팬클럽) 분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 여러분들도 부디 행복한 시간 보내며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만날 때는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호야는 1991년생으로 2010년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했으며 본명 이호원에서 '호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7년 인피니트를 탈퇴한 후 배우로 활동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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