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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로 실검 1위한 박문치 “사람들이 속옷가게 같은 민망한 상황에서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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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26 17:54:00 수정 : 2020-07-26 1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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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박문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출연 후 달라진 주변 반응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프로젝트 걸그룹 치스비치(치즈, 스텔라장, 러비, 박문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박문치는 지난달 6일 ‘놀면 뭐하니’ 출연, 박문치는 이날 가수 겸 프듀서 지코와 함께 ‘싹쓰리’에게 조언을 건네는 역할을 맡아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문치는 “방송 후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냐”는 청취자 질문에 박문치는 “항상 민망한 상황에서만 알아보신다. 속옷가게에서 영수증 주면서 ‘잘 보고 있다’고 하시거나, 치스비치로 세팅 하고 마트에 갔는데 ‘TV랑 완전히 딴판이네요’라고 하시더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박문치는 “그때는 감사하다'고 말했는데 아직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박문치는 1996년생으로 본명은 박보민이다. 작사·곡, 프로듀싱, 건반 연주 등 다재다능함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New-tro) 스타일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2017년 싱글 ‘울희액이’를 시작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민수, 죠지, 린, 수잔 등 여러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치즈, 스텔라장, 러비와 함께 결성한 4인조 프로젝트 걸그룹 치스비치의 멤버로도 활약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박문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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