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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변한 하늘

입력 : 2016-03-06 18:25:04 수정 : 2016-03-06 18: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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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6일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 전망대를 찾은 한 어린이가 망원경으로 뿌옇게 뒤덮인 서울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1시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가 해제기준인 100㎍/㎥ 미만으로 농도가 떨어지자 2시간 만인 오후 1시 해제했다. 

하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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