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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이 낚였다?…김정운 사진 논란

입력 : 2009-06-10 22:08:39 수정 : 2009-06-10 22: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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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지기 사진과 흡사
◇인터넷 다음의 한 카페에 올라온 사진. 아사히 TV가 10일 공개한 사진과 꼭 닮았다.
일본 아사히 TV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운의 최근 모습이라며 10일 공개한 사진이 국내 인터넷상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다음의 한 카페에 올라온 사진이 아사히 TV가 공개한 김정운의 모습과 흡사하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해 6월27일 ‘서천농원에서 한컷’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사진의 주인공 역시 흰 티셔츠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김정일의 모습과 꼭 빼닮아 회원 1명은 “김정일인 줄 알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사진의 주인공인 카페지기 ‘산지기’는 지난 2월22일 같은 카페에 김정일과 자신을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장난스레 ‘김정일 후계자 사진입니다’라는 제목을 달기도 했다.(아래사진 참조)


유태영·조수영 기자  anarchyn@segye.com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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