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풀려 봄이 찾아왔지만 이달 말쯤 한반도에 ‘슈퍼 황사’가 찾아온다는 예보가 있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가뭄으로 말라버린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해 고농도 미세먼지를 함유한 황사가 전국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부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기상관측업체 관계자는 “황사 발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