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음악 프로그램 '박보검의 칸타빌레-더 시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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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음악 프로그램 '박보검의 칸타빌레-더 시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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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안타까운 ‘응급실 뺑뺑이’ 사망 최근 쌍둥이를 가진 임신부가 대구에서 한밤중에 조산 통증을 겪던 중 병원을 찾지 못해 4시간 동안 떠돌다 아이 한 명을 잃었다. 다른 한 아이는 뇌손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가족들이 119구급차에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대구의 대형 병원 7곳은 물론 경북·충북에서도 이들을 받아준 병원은 없었다. 결국 분당서울대병원까지 갔지만 골든 타임을 놓친 뒤였다. 병원들
[데스크의 눈] 중동 전쟁… ‘계륵’ 아닌가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도입된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40달러 수준까지 급등했던 2008년 이후 18년 만이라고 한다.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던 직장인들은 ‘뚜벅이족’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쓰레기봉투 부족을 우려해 미리 사놓는 이들도 주변에 적지 않다.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개미’ 곡소리는 커진다.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인도네
[오늘의 시선] 마지막이란 각오로 추경에 임해야 정치권에서 다시 추경 논쟁이 불붙고 있다. 26조2000억원의 정부 추경안에 대해 여권에서는 중동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하여 필수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고 옹호하는 반면 야권에서는 추경이 인플레를 초래하고 나아가 스태그플레이션을 더 부추길 것이라는 비판과 함께 국가 재정건전성을 매우 우려한다. 이번 26조원 추경 때문에 인플레나 스태그플레이션이 초래될
[안보윤의어느날] 어긋남에 대하여 산책길에 유난히 좋아하는 구간이 있다. 넓고 환한 길이 조금씩 좁아지다가 모퉁이를 돌면 한 사람이 간신히 걸을 수 있을 만큼 좁아지는 길목으로, 벚나무와 목련 나무가 지그재그로 서 있는 곳이다.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백목련이 피고, 기름한 꽃잎이 툭툭 떨어질 즈음 벚나무가 봉오리를 올리고, 봄비에 벚꽃잎이 한바탕 쓸려나가면 자목련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