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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선도·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풀무원 이효율 대표 ‘창사 40돌’ 포부

입력 : 2024-05-12 20:49:38 수정 : 2024-05-12 20: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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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율 풀무원 대표가 창사 40주년을 이틀 앞둔 10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넘버원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풀무원은 이를 위해 ‘지속 가능 식품 확장’, ‘글로벌 시장 확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푸드테크를 통한 미래 대응’ 등 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창사 기념사 진행하는 이효율 풀무원 대표. 풀무원 제공

이 대표는 기념사에서 “풀무원은 40년 전 전인미답의 길에서 새 역사를 써내려갔다”며 “이제 미래의 글로벌 K푸드 산업을 선도하며 세계인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글로벌 넘버원 지속 가능 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회 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주주뿐 아니라 고객과 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글로벌 톱클래스 수준의 ESG 기업, 세계인의 선망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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