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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이보람, 정통 발라드곡으로 컴백활동 시작

입력 : 2017-09-04 17:29:46 수정 : 2017-09-04 17: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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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이보람이 4일 첫번째 미니앨범 ‘사랑은 스쳐가는 바람인가요’를 공개했다.

복면가왕에서 엄청난 가창력으로 큰 이슈에 오른 이보람은 이날 미니앨범 발표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총 6곡의 수록곡으로 구성되는데 타이틀곡 ‘사랑은 스쳐가는 바람인가요’는 정통 발라드곡으로 피아노, 기타뿐 아니라 다양한 현악기를 통해 이보람의 아련한 보컬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나머지 4곡은 이보람이 올해 발표한 싱글앨범 곡들로 구성되며 정통 발라드곡부터 소프트 힙합곡 그리고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등 다양한 곡 구성으로 미니앨범의 음악구성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보람의 첫 미니앨범 ‘사랑은 스쳐가는 바람인가요’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랑은 스쳐가는 바람인가요’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 OST를 프로듀싱한 안영민 작곡가의 곡으로 제작되었으며 안영민의 피아노 연주와 현악기의 깊은 음이 더해져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데 있어 애잔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보람은 올해 소극장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발표했던 앨범 및 씨야의 대표곡들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람의 소속사 엘리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2~3곡의 신곡을 더 발표할 계획이며 드라마 OST 및 지속적으로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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