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돼 제2금융권 보안 관리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대표 홈페이지의 대출신청 웹페이지를 통해 고객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유출 규모는 200명 이내로, 현재까지 183명 정도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역시 400명대의 이름·주소·주민등록번호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해킹 공격은 지난 10일 오후 연휴기간을 틈타 이뤄졌으며 당국 신고는 이날 접수됐다.
두 회사 모두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와 비슷한 양상으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서 해킹으로 인한 정보유출 사고가 이어지면서 2금융권의 보안 관리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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