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과거 감독의 뺨을 때려 출연 정지를 당했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한다.
박준금은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코미디언 김영철, 배우 함은정, 가수 강균성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관리~? 놓치지 않을 거예요! 관리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박준금은 신인 시절 감독의 뺨을 때려 출연 정지를 당했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연다. 당시 감독의 태도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던 일이 자극적으로 와전됐다는 설명이다.
박준금은 해당 소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으며 억울했던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과거 박준금과 드라마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함은정도 그에 대한 기억을 전한다. 촬영 전 주변에서 박준금이 무섭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다정하고 소녀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 함은정은 박준금이 현장에서 후배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던 일화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60대 제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박준금의 남다른 패션 감각도 공개된다. 그는 자신이 착용한 의상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일부 제품은 품절되기도 한다며 패션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전한다. 함은정 역시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며 제품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점을 언급한다.
박준금은 자신만의 패션 철학도 밝혔다. 그는 “갑자기 부자는 있어도 갑자기 멋쟁이는 없어”라고 말하며 타고난 감각뿐 아니라 꾸준한 관심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패션 잡지와 패션쇼를 챙겨보며 유행을 살피고, 계절보다 한발 앞서 옷을 준비한다는 자신만의 노하우도 전할 예정이다.
중년 여성들을 위한 현실적인 스타일링 팁도 소개한다. 박준금은 옷을 입을 때 비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키가 작다고 무조건 바지를 길게 입기보다 복숭아뼈가 드러나는 길이를 선택하면 더욱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옷차림을 두고는 “말 없는 자기소개”라고 표현하며 패션에 개인의 생각과 생활 방식이 담긴다는 소신도 밝힌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도 주목받는 박준금은 몸무게가 약 43㎏이며 국내 의류 기준으로 33사이즈 정도를 입는다고 공개한다.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대신 체중이 늘면 식사량을 조절하는 등 식단 관리에 신경을 쓴다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패션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솔직한 연애사도 공개된다. 박준금은 자신이 매력을 느끼는 남성의 유형을 밝히는 한편, 남성을 보는 눈에는 자신이 없다며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자신의 이름과 아버지의 첫사랑에 얽힌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연도 전해진
다.
1982년 KBS 2TV 드라마 ‘순애’로 데뷔한 박준금은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닥터 차정숙’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을 통해 패션과 일상에 관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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