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랏말싸미’(2019)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8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영화계와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올해 2월 담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2003),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의 제작·기획·각본에 참여한 고인은 2019년 오랜 기간 한글 창제에 관한 자료를 연구하고 준비한 ‘나랏말싸미’로 감독 데뷔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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