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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에 13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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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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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올해 1350억원을 들여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 10동에 대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사업 규모는 10동, 연면적 5만㎡이며 총사업비는 1350억원이다.

경북도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 제공

교육청은 이 사업으로 가변·융합형 학습공간과 AI·디지털 기반 교육시설, 학생들의 쉼과 소통을 위한 공간 등을 조성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을 고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요소도 반영한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스쿨'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178교 264동, 연면적 64만2601㎡에 1조9033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는 35교, 연면적 17만5000㎡에 이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사업 대상은 준공 후 40년 이상 지나고, 이 사업 완료 5년 후에도 학생 수 60명 이상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다.

 

교육청은 이 달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신청학교에 대한 현장 확인과 평가를 하고, 10월에 최종 대상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임종식(사진) 도교육감은 "학교 공간의 변화는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형 미래학교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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