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장 초반부터 강한 매도세에 밀리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매매 정지 조치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8일 코스피 지수가 8% 넘게 급락해 장중 6200선까지 위협받자 한국거래소는 시장 내 매매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앞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잇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은 추가 시장 조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 43초를 기해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거래가 정지됐다.
발동 당시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2.24포인트(8.02%) 내린 6213.51을 기록했다.
앞서 오전 9시 6분 2초에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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