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이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21일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19일 개장한 여의도수영장은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기상 악화 등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운영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수영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친구, 연인들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어린이풀과 유아풀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고, 휴게 공간에서는 시민들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의도수영장은 성인풀과 어린이풀, 유아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한강공원 수영시설 가운데서도 이용객이 많은 대표 시설로 꼽힌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만 6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는 수영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수영모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한강공원 수영시설은 여의도수영장과 뚝섬수영장,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총 6곳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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