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수주액 4조원 돌파
공사비 약 8100억원에 달하는 도곡동 주요 재건축 단지인 개포우성4차 사업 시공사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종 선정됐다. 단지명은 ‘래미안 도곡 팰리스’로, 강남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시작을 알린 ‘삼성 타워팰리스’ 자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2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개포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도곡동 46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10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8145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도보 3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한다. 구룡초∙대치중∙숙명여중∙숙명여고 등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양재천과 매봉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RAEMIAN DOGOK PALACE)’를 제시했다. 강남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시작을 알린 삼성 타워팰리스의 명성과 자부심을 이어갈 도곡동 일대 새로운 시그니처 단지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타워팰리스로 시작된 도곡의 주거 역사와 자부심을 이어가는 사업인 만큼 삼성물산이 보유한 설계∙기술∙품질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조합에 제안한 차별화 상품과 사업 조건을 성실히 이행해 도곡을 넘어 강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강남권에서 이미 다수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13일에는 6538억원 규모의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 밖에 대치쌍용1차(6892억원), 압구정4구역(2조1154억원), 신반포19∙25차(4434억원) 등의 시고권을 따내며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AI가 바꾼 기업 인재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18/128/20260618518839.jpg
)
![[기자가만난세상] 제주 항공좌석 대란… 해법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18/128/20260618518823.jpg
)
![[삶과문화] 100년 만에 피는 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19620.jpg
)
![‘보랏빛’ 부산의 아쉬움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18/128/2026061851878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