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봉쇄 시위가 이어진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한 여성이 문고리를 붙잡고 사람들을 막아서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경기장 진입을 설득했으나 이 여성이 1시간 넘게 버티면서 좌절됐다.
18일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마중 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 세번째)의 90도 인사를 받으며 악수를 청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대표와 악수한 뒤 "수고했습니다"라는 짤막한 인사를 남겼다. 앞서 9일 이 대통령 출국 당시 환송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왼쪽 다섯번째) 등 정부 인사들만 참가했고 정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나타나지 않았다.
백두산 서파에서 천지를 만나기 위해서는 해발 2,300m 지점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한 뒤 1,442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해발 약 2,470m의 전망대에 오르는 순간 시야가 열리며 천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백두산 정상부 해발 약 2,190m에 자리한 천지는 푸른 하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맑고 깊은 색을 띤다.
바티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레오 14세 교황과 면담하고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단독으로 30여분간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는 레오 14세 교황의 방북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 대통령이 교황청 사도궁에서 레오 14세 교황과 단독 면담을 마친 뒤 준비한 선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모습. 이 대통령은 이날 교황에게 인간에 대한 연민과 용서, 화해,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담은 조각상 '하느님의 품'과 청빈, 성찰을 연상케 하는 한국 백자 다용도 합을 선물했다.
1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수국동산을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수국을 감상하고 있다. 노원구는 오는 20∼21일 초안산 수국동산과 염광고등학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6 초안산 수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안산 수국동산은 쓰레기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산림을 정비해 2023년 조성한 곳이다. 20종 약 1만1천본의 수국이 식재돼 다양한 품종이 순차적으로 꽃을 피운다. 폭포와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에 야간조명까지 더해져 낮에는 화사한 수국을, 밤에는 감성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18일 서울 중구 문화역 서울284에서 철도문화전 '서울역 2026 : 다시 뛰는 심장'이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열차 모형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문화전은 옛 서울역의 부속 건물과 승강장을 모두 활용해 총 13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합실, 역장실 등이 있던 1층과 식당, 회의실로 사용됐던 2층, 열차 승강장 등 외부 공간을 전체 개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코레일은 이번 전시를 대한민국 철도의 거점이었던 옛 서울역의 기억을 되살리고, 철도 역사(驛舍)로서 기능을 회복해가는 미래를 관람객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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