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메이저리그(MLB) 시즌 3번째 '코리안 더비'가 열대 폭풍으로 인해 순연됐다.
MLB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랜타의 정규시즌 경기가 열대 폭풍 아서가 동반한 폭우 예보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9월 1일 오전 4시 5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취소된 경기의 재편성으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는 8월 1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부터 9월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까지 23연전을 휴식일 없이 치러야 한다.
애틀랜타는 8월 26일 LA 다저스전부터 9월 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9연전을 펼치게 됐다.
이정후와 김하성의 올 시즌 첫 '코리안 더비'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2승을 수확했다.
17일 첫 경기도 비로 인해 서스펜디드 선언됐고, 샌프란시스코가 18일 서스펜디드 경기와 애초 예정된 경기를 더블헤더로 치러 모두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0~2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애틀랜타는 홈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한다.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랜타는 이달 27~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다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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