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30돌 맞은 번역원, 글로벌 문학포럼 연다

입력 :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한국 문학 현재와 가능성 주제
7월 1일부터 사흘간 심층토론

한국문학번역원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7월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한국문학번역원 글로벌 문학 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문학, 끌림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문학 작가를 비롯해 번역가, 연구자, 출판 관계자 등 33명이 참여해 한국문학의 현재와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 첫날에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 시인들의 대담과 낭독이 펼쳐진다. 한국의 나태주·박상순 시인과 프랑스의 토마 비노·린다 마리아 바로스 시인이 참여해 시와 번역, 문학 교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튿날에는 한국문학의 해외 수용과 확산에 대해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나희덕 시인이 ‘한국문학과 번역의 언어적 공생’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고, 요시카와 나기·안데르스 칼손 번역가와, 유성호·김지은 평론가 등이 한국문학의 해외 수용 현황과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문학 대담 세션이 진행된다. 박상영·윤고은·정보라·최은영 소설가와 이수명 시인, 이수지 그림책 작가 등이 대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수용 번역원장은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문학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문학의 매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세계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국문학의 국제적 확산과 새로운 가능성을 위한 담론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고준희, 쇼트커트가 '찰떡'…화려한 비주얼
  • 고준희, 쇼트커트가 '찰떡'…화려한 비주얼
  • 장원영, 사람이야 인형이야? 감탄 부른 '공주 미모'
  • 에스파 멤버 된 '애둘맘' 강소라? 위화감 없는 아이돌 비주얼
  • 권은비, 붉은 티셔츠 응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