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딸이 국제학교에 입학한 과정과 제주도 살이 사이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 아나운서 선배이자 오랜 방송인 박지윤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대호는 박지윤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선배에게 조언도 받고, 냉철하게 저에게 팩트 폭격을 날려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박지윤에게 근황을 묻자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조그맣게 사업체도 운영 중이다”라며 “아이들도 고등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이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자녀의 국제학교 진학 때문에 제주도 살이를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박지윤은 이러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애들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제주도에 살고 싶다고 했다”며 “많은 분이 국제학교 때문에 제주도로 간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다” 말했다.
또 박지윤은 “여기서 처음 밝히는 건데 저는 아이들 공부에 욕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윤은 “나 하나 일하기도 벅차다. 워킹맘들은 아시지 않냐. 나 혼자 일하기도 힘든데 아이들 사교육까지 신경 쓸 시간이 없다. 정말 제주도의 계절을 느끼며 살고 싶어서 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첫째 딸의 국제학교 진학에 대해 박지윤은 “아이가 국제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엄마는 그렇게 호감은 아니다. 네가 국제학교에 가면 엄마가 욕을 먹는다. 안 된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이가 너무 가고 싶어 했다”며 “그래서 ‘네가 혼자 힘으로 입학시험에 합격하면 보내주겠다’라고 했는데 정말 붙더라. 붙었는데 안 보내줄 수가 있겠냐”라고 털어놓았다.
박지윤은 “그렇게 학교가 결정됐고 자연스럽게 제주살이가 이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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