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경기북부 지역을 돌며 교육격차 해소를 약속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는 면적 기준 경기도 전체의 약 42%, 인구 약 360만명의 거대한 생활권이지만 규모만으로 교육 현실을 설명할 수 없다"며 "107만명의 고양시와 4만명대의 연천군, 양주 옥정의 과밀지역과 포천·연천의 소규모 학교가 함께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격차 해소와 공정한 교육기회를 경기북부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고 과밀학교와 작은 학교의 맞춤형 지원, 학교·학급 확대, 작은 학교 교육과정·방과후 지원, 북부형 교육벨트 조성,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과 문화예술·진로교육·돌봄의 지역연계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이날 의정부를 비롯해 남양주, 포천, 동두천, 양주, 파주, 고양, 김포 등 경기북부 지역을 순회하며 유세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 안 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돼 현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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