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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멘토와 다문화 인재 진로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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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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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다문화학교 ‘중등 몰입캠프’ 성료
베트남 등 8개 언어권 90여명 참여

LG는 다문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LG다문화 학교)가 2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강릉에서 ‘중등 몰입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에서 선발된 베트남·중국·태국·러시아 등 8개 언어권 중학생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과 직장인이 된 LG다문화학교 졸업생들도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과 학교 생활과 진로 설계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에 참여한 8개 언어권 중학생과 멘토들이 23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 제공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에 참여한 8개 언어권 중학생과 멘토들이 23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 제공

LG다문화 학교는 매년 초·중학생 450여명을 선발해 2년간 서울대와 한국외대 등 주요 교육기관과 손잡고 언어 교육뿐 아니라 문화·과학 분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0년부터 운영해온 LG다문화학교의 누적 졸업생은 7000여명에 달한다.

LG는 8월 초등과정 방학캠프와 과학과정 서울대 캠프, 9월엔 중등과정 몰입캠프, 11월엔 교육부 공동 주최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등 다문화 청소년 교육 활동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LG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은 미래 사회의 중요한 글로벌 인재”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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