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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출발한 다카이치 “에너지 협력 확실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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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유태영 특파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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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9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으로 향하면서 에너지와 관련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확실히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민영 방송사 TBS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출국에 앞서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을 방문해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후 오전 10시쯤 하네다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떠났다. 그는 이날부터 1박2일간 이 대통령 고향 경북 안동에 머무르며 소인수·확대 회담 및 공동언론발표, 만찬, 친교행사 등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다카이치 총리는 중동 사태와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를 포함한 긴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일·한(한·일) 관계, 일·미·한(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은 한층 더 커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양국 정부는 일·한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의사소통하기로 했고 이번 방문도 그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부의 협력과 일·한 관계 발전을 향한 방향성에 대해 이 대통령과 차분히 논의를 깊게 해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동 정세에 따른 에너지 협력 방안도 충분히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 관계자는 한·일이 에너지 안보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산업·통상 정책 대화’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TBS는 설명했다. 산업·통상 정책대화 신설은 지난 3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방일했을 당시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과 합의한 것으로 철강, 광물자원, 통상협력, 경제안보, 공급망 등 다양한 협력 의제를 종합적으로 점검·관리하는 체제이다.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큰 양국은 수급 비상 상황 발생 시 제트유 상호 융통 등 원활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민관 대화를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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