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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등장' 박재현, KIA의 새로운 1번 타자 솔루션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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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박재현이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 내 최고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타격과 주루 능력을 겸비한 그는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KIA의 1번 타자 고민을 말끔히 지웠다.

 

인천고를 졸업하고 2025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5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박재현은 지난 시즌 데뷔했으나 58경기에서 타율 0.081 3타점 4도루 11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256에 그쳤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박재현.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박재현. 연합뉴스

그러나 올해 혜성같이 등장한 박재현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8 7홈런 26타점 10도루 26득점에 OPS 0.927로 펄펄 날았다. 타격 부문 7위, 도루 부문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개막 시리즈를 벤치에서 시작했던 박재현은 지난달 초부터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그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올해 처음 선발 출장한 4월5일 NC 다이노스전부터 15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9번 타자로 나서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한 박재현은 지난달 말부터 리드오프 역할을 수행했다. KIA는 1번 타자로 내세운 김호령, 제리드 데일 등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자 번뜩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박재현을 새 리드오프로 낙점했다.

 

박재현은 막중한 임무를 안고 리드오프로 출격했지만, 부담감은 없었다. 오히려 1번 타순에서 타율 0.348 7홈런 19타점 OPS 1.030을 기록, 9번 타자로 출장했을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박재현은 올해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8 7홈런 26타점 10도루 26득점에 OPS 0.927로 펄펄 날았다. 타격 부문 7위, 도루 부문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박재현은 올해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8 7홈런 26타점 10도루 26득점에 OPS 0.927로 펄펄 날았다. 타격 부문 7위, 도루 부문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박재현의 방망이는 5월 들어 더 뜨겁다. 15경기에서 타율 0.406 6홈런 17타점 OPS 1.184로 맹타를 휘둘렀다. 무려 8차례나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고, 세 번이나 한 경기에 4안타 이상을 쳤다.

 

지난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6타수 5안타 2타점 2도루 4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6-7 승리에 앞장섰다.

 

리드오프에 해결사 역할까지 해내고 있는 박재현이 꾸준한 활약을 펼쳐야 5위 KIA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활력 넘치는 박재현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시선이 집중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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