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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위험 신호 조기 포착”… 병원 기록 없는 아동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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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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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6세 이하 대상 실시

서울 도봉구가 9월까지 의료서비스 이용 기록이 없는 6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아동학대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해 방임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18일 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국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진료 기록이 없고, 영유아건강검진도 받지 않았거나 의료 미이용 정보가 1개 이상 확인된 6세 이하 아동 120여명이다. 구 관계자는 “6세 이하 영유아 시기는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이용이 빈번한 시기”라며 “이 시기에 이용 기록이 없다면 위험한 상황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는 동 주민센터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과 복지팀이 진행하며 의료 미이용 정보가 2개 이상인 일부 아동의 경우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의료서비스 이용 여부와 연령별 표준적인 발육상태 등을 확인한다.

조사과정에서 소재 불명, 조사 거부, 학대 고위험 정황 등이 발견될 경우에는 경찰과 연계해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또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경우 의료·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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