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 돌아오도록 만들어야
정부와 호흡 맞춰 성공시대 열 것
식비 대납 의혹 수사로 밝혀질 것
무소속 김관영 도민께 혼란 야기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는 17일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를 겨냥해 “개인 정치가 아닌 도민과 전북의 미래를 중심에 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된 ‘식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서는 “왜곡된 주장이기에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전북의 미래를 위한 대전환을 완수할 적임자”라고 자평하며 “도민과 함께 실용과 통합의 도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새만금 개발과 미래산업 육성,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등 전북 현안 성과를 강조하며 “정권교체와 함께 전북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의미는.
“이번 후보 선출은 단순히 한 명의 정치인을 선택한 차원을 넘어 전북의 미래 방향과 발전 전략을 결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민들이 민주당과 함께 안정적으로 전북 발전을 이어가라는 뜻을 보내준 것이라 본다. 특히, 정권교체 이후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정치적 환경이 마련된 만큼 전북의 성공 시대를 열어가라는 책임과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느낀다.”
―김관영 후보의 무소속 출마는 어떻게 평가하나.
“도민들께 혼란을 드리는 정치가 돼서는 안 된다. 지금 전북은 정권교체 이후 정부와 협력해 도약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다. 갈등과 분열보다는 통합과 안정이 필요하다. 선거가 개인 정치나 정치적 명분 경쟁으로 흐르기보다 전북 발전과 도민 삶을 중심으로 치러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누가 전북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이끌 역량과 비전을 갖추고 있느냐다.”
―식비 대납 의혹에 대한 입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저와 보좌진은 평소 모든 식비를 본인 부담 원칙에 따라 처리해 왔고, 당시에도 약 15만원 상당의 식비를 현금으로 지급했다. 선관위 자료에도 전체 결제 금액과 실제 제공 음식물 금액 사이 차액이 존재한다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왜곡된 주장과 정치공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경찰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질 것이다. 허위사실 유포나 악의적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하겠다.”
―전북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경제와 일자리 문제다.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지금 전북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와 재생에너지,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농생명 산업 역시 첨단화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하고, 문화·관광 산업도 전북만의 자산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소득 증가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선될 경우 전북도정의 역점 사업은.
“단순히 중앙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지역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 실용과 통합의 도정을 강조하고 싶다.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치우치지 않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 성과와 실력으로 평가받는 도정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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