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 간부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용인시 4급 공무원 A씨를 지난달 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또 A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업자 B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A씨는 B씨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사적 용도로 수백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5월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4개월 넘게 수사한 뒤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송치를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진행했다”며 “사건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이계(二季)](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44.jpg
)
![[특파원리포트] 워싱턴 총격사건으로 본 美 현주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40.jpg
)
![[박영준 칼럼] 中·日 관계 경색과 한국 외교의 과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10.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정부에 위험스러운 존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2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