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국내 대표 도심 하프마라톤 ‘서울레이스(SEOUL RACE)‘ 현장에서 ‘런 푸마 라운지‘를 운영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 서울레이스 공식 용품 후원사로 첫발을 내디딘 푸마는 러너들과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푸마는 본 대회를 하루 앞둔 11일 서울레이스가 출발하는 청계광장에 러너들을 위한 브랜드 체험관 ‘런 푸마 라운지’ 운영에 돌입했다. 대회에 앞서 러너들에게 완주 목표를 다지고 즐거운 러닝 여정을 도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모두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취지다.
현장에는 러너들이 레이스 전 자신의 목표를 공유하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각자의 목표를 적음으로써 함께 푸마 캣 로고를 완성하는 위시월에는 완주와 더 나은 기록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러너들의 다짐들이 이어졌다.
안전한 러닝을 위해 마련된 스포츠 테이핑 체험에도 많은 러너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문가의 코칭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스포츠 테이핑을 배움으로써 부상 예방은 물론, 레이스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푸마 고유의 러닝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러닝화 프랜차이즈 존에도 높은 관심이 몰리며 다양한 러닝화를 직접 테스트해보는 풍경도 이어졌다.
저녁 7시에는 푸마가 러너들과 9월부터 이어 온 ‘쉐이크아웃 런(Shakeout Run)’ 프로그램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세션이 이어진다.
앞서 푸마는 ‘로드 투 서울레이스(Road to Seoul Race)’ 컨셉으로 서울레이스 참가자들을 위한 ‘쉐이크아웃 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푸마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국가대표 우상혁을 비롯 푸마 퍼포먼스 앰버서더 홍범석 외 러닝 리더로 손꼽히는 러너 스톤, 제제, 임바, 안은태 등이 함께하며 러너들과의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 세션은 청계광장 푸마 부스 앞에서 홍범석과 함께 진행된다.
서울레이스가 펼쳐지는 12일에는 ‘런 푸마 라운지‘ 현장에서는 러너들의 완주를 함께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레이스를 완주한 후 ‘런 푸마 라운지‘를 방문하면 자신의 레이스 기록증으로 특별한 나만의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다. 또 완주한 사람들이 추억에 남을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레코드 포토 존을 마련해 러너들의 성취 순간을 특별한 경험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올 한 해 푸마는 성수에서 진행한 ‘나이트로 하우스 팝업’을 시작으로 러닝 코치 프로그램 ‘런푸마팸(RUN PUMA FAM)’, 실내 피트니스 경기 ‘하이록스(HYROX)’ 후원 등 러너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푸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기록에 도전하는 모든 러너들을 응원하고 함께 호흡하는 긍정적인 러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