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다음 달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연다. 올해 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에 맞춰 국군 장병 5000여명과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국방부는 4일 ‘국민의 군대’가 될 수 있도록 국군이 국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국군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민의 건군 77주년 축하 영상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외에도 △민간과 국민이 함께하는 태권도 시범 △전투기가 공중에서 대열을 갖춰 비행하는 공중 분열 △공군 특수비행 팀인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장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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