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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학과·메디바이오 전형 신설 [수시특집-단국대]

입력 : 2025-09-04 03:00:00 수정 : 2025-09-03 2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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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5021명)의 65%인 3262명(죽전 1683명, 천안 1579명)을 선발한다.

 

올해에는 학생부 교과성적 평가에서 모집단위별 반영교과∙비율 가중치를 없앴다. 전 모집단위(예능·체육 제외)에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을, 예능·체육(체육교육과 제외)은 국어·영어·사회를 반영한다. 상위 3과목을 반영했던 진로선택과목은 올해는 전과목 반영한다. 성취도 A·B·C는 1·3·5등급으로 환산한다.

 

죽전캠퍼스는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수시로 23명을 뽑는다. 천안캠퍼스는 충청 소재 고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메디바이오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에서 교과 100%로 총 54명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장철준 입학처장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1502명을 뽑는다. DKU인재 면접형은 1단계는 학생부 100%로,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평가한다. 진로역량 반영비율이 서류형보다 높다. 서류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학업역량 반영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 252명)은 추천 인원 제한이 없으나 고교 유형 제한이 있다. 전 모집 단위 국어·수학·영어·탐구(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19명)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개 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지만, 간호학과와 공공정책학과(야간)는 별도 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29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 등급 간 점수 차가 작아 논술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인문 논술 문항은 3개에서 2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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