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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조원동서 ‘칼부림’…남성 피의자 포함 4명 중상

입력 : 2025-09-03 13:08:04 수정 : 2025-09-03 13:30:15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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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조원동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40대 남성 2명 등 총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3일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57분쯤 “4명이 찔려 쓰러져 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2명, 여성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중 40대 남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남성 부상자 중 1명을 피의자로 추정하고 치료 경과에 따라 신병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 “사업 간의 갈등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으로 추정 중”이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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