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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7년 만에 '이상형' 공개… "호화스럽게 남편과 잘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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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02 13:55:00 수정 : 2025-09-02 14:35:01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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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아이브 장원영이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이상형에 대해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원영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강민경의 카메라를 통해 그 모습을 담았다. 

장원영이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강민경과 만난 장원영은 “운동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운동하기를 정말 좋아하고, 특히 힙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쉬는 날 보통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잘 못 쉰다. 못 쉬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원영은 강민경에게 “언니는 결혼 생각이 있느냐”면서 “이게 내 지인들 만날 때마다 요즘 핫 토픽이다”라고 물었다. 

장원영과 강민경이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이에 강민경은 “너 그럼 마지막 목표가 뭐야? 너의 인생에”라고 되문자, 장원영은 “완전 호화스럽게 남편이랑 잘살기”라고 대답했다. 또, “현모양처 같은 것도 잘할 것 같다. 챙겨주는 걸 좋아해서”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강민경은 “근데 배우자에 대한 꿈이란 게 있는 거 자체가 난 되게 건강한 생각인 것 같다”라면서 “본인의 이상형 알아?”라고 질문했다. 

장원영이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장원영은 “어떤 면에서든 내가 리스펙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안 되면 감정이 조금 안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자신 역시 그렇다고 장원영의 말에 공감했다. 

 

외모적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장원영은 “체격이 탄탄한게 좋은 것 같다. 몸을 보면 ‘아 이 사람이 자기관리하고 자기 루틴이 있는 사람이구나’라는게 보인다”고 말했다. 

 

또, 장원영은 “내가 자기관리를 좋아하다 보니 그런 사람이 좋은 것 같다”라는 말에 강민경은 “네가 워낙 열심히 살고 그러니까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답했는데, 장원영은 “나는 내가 단 한 번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해 강민경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아이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XOXZ)’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는 ‘사랑해, 잘 자. 그리고 꿈속에서 만나’라는 뜻의 ‘아이브표 신조어’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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