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AVAJAR)를 유통하는 주식회사 리킷(대표 김태관)은 7월 15일, 뷰티·헬스케어 OEM/ODM 전문기업 주식회사 네이처팩토리(대표 김정현)와 함께 ‘에이바자르(AVAJAR)’ 브랜드의 해외 유통 및 신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킷은 브랜드 ‘에이바자르’의 미주 온·오프라인 유통 권한을 네이처팩토리에 위임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신제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게 된다. 네이처팩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바자르의 글로벌 유통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리킷은 브랜드 관리와 중장기적 글로벌 전략을 함께 이끌게 된다.
에이바자르는 2025년 신성장 동력으로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틱톡샵(TikTok Shop)과 아마존(Amazon) 등 북미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을 갖춘 네이처팩토리와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다수의 현지 미디어커머스 채널과 세일즈 판로를 확보한 네이처팩토리는, 지역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 제작과 빠른 피드백 기반의 바이럴 마케팅 기획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틱톡샵 및 현지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로컬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콘텐츠 커스터마이징, 방사형 전달력 기반의 효과적인 브랜드 확산 전략 등을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및 리테일 채널 진출 ▲현지화된 신제품 공동개발 ▲친환경 패키징 및 글로벌 인증 확보 ▲브랜드 로컬라이징 마케팅 등 다방면의 전략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바자르는 페이셜 리프팅 마스크, 마스크팩 등 기능성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K-뷰티 브랜드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리킷 김태관 대표는 “이번 협약은 브랜드 에이바자르의 글로벌 가치 확장을 위한 핵심적인 이정표”라며, “검증된 생산 및 유통 역량을 보유한 네이처팩토리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K-뷰티 경험을 제공할 것과”, “연간 300억원 이상의 추가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팩토리는 기능성 뷰티 및 헬스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한 OEM·ODM 전문 기업으로, R&D 기반의 제품 개발 및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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