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17일, 18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야당’을 무료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를 중심으로 얽힌 관계도를 그린 범죄 느와르 영화이며, ‘야당’은 마약사범 중 경찰이나 검찰 등의 수사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을 일컫는 은어다.

실제 현실에서도 벌어지는 ‘야당’과 수사 기관의 치열한 줄다리기 관찰과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감상하는 재미 둘 다 잡을 수 있다.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상영은 6월 17일 오후 7시, 6월 18일오후 2시, 7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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